예선 1조에서 박장혁은 9바퀴를 돌아야 하는 1000m 경기에서 2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로 파고들어 선두로 복귀한 뒤 1분24초08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준서는 예선 4조에서 1분24초69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준서는 레이스 초반 자리싸움에서 밀렸지만 3바퀴를 남기고 한 번에 2명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이후 마지막 1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예선 5조에서 경기를 치른 황대헌은 초반부터 가장 앞으로 치고 나가며 1분23초04를 기록, 올림픽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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