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치솟자... 네이버도 "모든 대면 활동 금지"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진=네이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매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에 이어 네이버도 원격근무 체제를 강화했다.
 
네이버는 지난 4일 사내공지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해짐에 따라 2월 말까지 원격근무 강력 권고를 유지하며 업무 활동과 사내 공간·시설에 대한 방침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면 회의, 출장, 회식도 전면 금지한다. 사옥 내 시설, 공간 운영도 중단하거나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장 없이 회사로 출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사옥에 출근한 임직원 중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면 자가진단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오는 18일까지 전 직원의 출근을 제한했다. 회사로 출근해야 할 경우 조직장의 사전 승인을 받거나 자가진단 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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