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포일어울림센터 내 위치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의 그림책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감정의 색’전시회에는 색깔공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내 감정 표현하기’ 프로그램에 22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 스마트 기기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다.
‘봄을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달 전시회에는 '나비가 되는 날' 등 기다림 관련 도서와 '여름 가을 겨울 봄 그리고 다시 여름' 그림책 원화 전시, 꽃 종이 만들기 등 다양한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포일어울림도서관은 3월부터 동화작가지도사 등 다양한 그림책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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