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70원 (16.08%) 오른 6280원에 거래 중이다.
경남제약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부터는 백화점, 학원 등 방역패스 제외 시설에 강화된 방역 수칙이 적용된다.
확진자는 연일 최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주말인 지난 5일과 6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각각 3만6347명, 3만8691명으로 최다 기록이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3만명대 중반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방역·의료체계는 전파력은 강하고 중증화율은 낮은 오미크론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코로나19 검사·치료에 참여하는 동네 병·의원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에 50대 기저질환자가 포함되고, 역학조사 방식은 대상자가 직접 기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한편, 경남제약은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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