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웹툰 거점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캠퍼스는 2층 입주실을 운영하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면서 올해 교육과정과 3월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웹툰캠퍼스의 개소식을 기념하는 첫 상설전이다. 캠퍼스에서 2021년 특강 했던 강사 러브둥둥, 오리, 고요한 작가의 작품부터 ‘경상북도 단편웹툰 공모전’ 수상작, 캠퍼스 입주작가들의 작품까지 총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도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정식 개소 전 전시홀 및 쉼터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경북웹툰캠퍼스의 첫 번째 전시회가 두 번째 전시를 함께할 만남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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