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에 따라 발행 주식수는 5억9600만주에서 5억5567만3874주로 변경되며 자본금은 3001억6306만원에서 2800억원으로 바뀐다.
감자방식은 강제유상소각으로, 유상소각대금은 1주당 600원이다. 유상소각대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5월 25일이다.
세종텔레콤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 및 주주 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 수는 5억5567만3874주에서 2억7783만6937주로 줄어든다
세종텔레콤 측은 주식병합에 대해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가 아니라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이라며 "주식 병합으로 발생하는 1주 미만의 단수주는 신주상장 초일의 종가를 기준으로 현금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