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한 뒤 기자단에 "종로 지역은 우선 추천 지역으로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관위 관계자는 "서초는 5인 경선으로 이혜훈 전 의원, 전희경 서초갑 당협위원장, 정미경 최고위원, 조은희 국민공감미래정책단장, 전옥현 전 국정원 제 1차장 등 5인이 경선으로 한다"라며 "경선에서 과반투표자가 없을 때는 상위 1, 2위자 대상으로 결선 경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경선일은 오는 10일이고, 결선 투표가 생기면 결선 투표일은 11일에 진행한다.
경기 안성에는 김학용 전 의원의 공천이 확정됐고, 청주 상당구에는 김기윤 변호사,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정우택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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