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가 1%↑..."흡입형 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 1상 안전성 확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1.59%(2500원) 상승한 1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시가총액은 22조2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7일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임상시험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함께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기업 '인할론 바이오파마'(인할론)는 지난해 8월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TGA)에서 건강한 피험자 24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고 투약을 완료했다.

시험 결과 이 흡입형 항체치료제 투여군에서 약물로 인한 중대한 이상사례와 이상사례로 인한 투약 중단이 발생하지 않아 약물의 안전성이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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