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시장은 "관내·외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군포브랜드관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외 완제품과 제조·판매 중소기업으로, 관내 기업에 대해서는 입점비·박람회 참가 물류비를 지원하되, 화장품과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기업 위주로 입점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 시장은 1월 초 개관한 중국 린이시 전자상거래 면세점에 이미 군포브랜드관을 설치했고, 이를 통해 입점 기업들의 상품 전시와 홍보, 판매, 물류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귀띔한다.
한편, 현재 중국 린이시 전자상거래 면세점에는 군포시 관내 화장품 기업인 더마밀과 이너프 등 8개 기업이 입점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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