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6.16%(4500원) 상승한 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시가총액은 5조998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온·오프라인 결합 영역을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우선 '카카오 VX'를 통해 중점 사업인 골프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로 그 영역을 확대한다. 메타버스 부문에서는 자회사인 넵튠이 보유한 유·무형 자산과 카카오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오픈형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스포츠와 게임 및 메타버스에 특화된 NFT 거래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탈중앙화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를 기반한 NFT와 P2E(돈 버는 게임) 사업 가시화 되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등으로 성장성 가속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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