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08/20220208131201959390.jpg)
지난해 인천 UAM 산업 MOU 체결 모습[사진=인천시]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준말로서 도심항공교통을 말하는데 'K-UAM 콘펙스'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인 국제회의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따라서 공모사업은 개최횟수와 참가규모 등에 따라 희망(신규)·유망·우수·대표 총 4단계로 나눠 14개 내외의 국내 컨벤션을 선정, 각 단계별로 재정 및 해외홍보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의 'K-UAM 콘펙스'는 2회 이내 개최로 희망(신규)단계에 해당되어 공모에 선정 됐다.
올해는 11월 8일~9일까지 양일 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총 850명 참가규모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첫 회 참가규모 대비 매년 30%이상 늘어난 총 1400명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정부에서는 UAM 산업을 핵심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2024년까지 UAM 비행실증을 거쳐 2025년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인천시는 인천공항과 항만 등 지리적 이점을 통해“항공 융·복합 新산업 서클벨트 구축”등 UAM 산업의 최적지로서의 도시경쟁력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K-UAM 콘펙스를 통해 우리 인천시를 대한민국 UAM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국제 컨벤션 도시로 육성하여 항공산업과 마이스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컨벤션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