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황교안 '국민의힘 대선 경선 무효' 소송 기각

  • 황 전 대표, 예비경선 득표율 조작 등 부정선거 주장

부정선거와의 전쟁선포식 기자회견하는 황교안 [사진=연합뉴스]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결과가 무효라며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2부(이영풍 부장판사)는 8일 황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경선결과공표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황 전 대표는 예비경선 득표율 조작 등 부정선거를 주장해왔다.

그는 지난해 경선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으나 이 또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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