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주가 16%↑...'의료비 세액공제 간소화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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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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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비케어 주가가 상승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1분 기준 유비케어는 전일 대비 16.67%(1110원) 상승한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케어 시가총액은 40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유비케어는 약국관리시스템 PMS 제품 '유팜' 내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유팜'에서 홈택스로 파일 제출하는 업무를 전면 자동화해 증빙 파일을 전산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는 별도 화면에서 처리했던 세액공제 제외 환자와 품목을 통합해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최초 1회 등록된 인증서를 매년 자동으로 갱신 및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상경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자료를 제출하고 환자 복약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유비케어는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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