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정부 "자가검사키트 무상배포 확정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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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2-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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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검토중"

정례브리핑하는 손영래 반장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를 원하는 60세 미만 연령층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 배포하는 방안에 대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자가검사키트 무상 배포와 관련해 “확정된 것은 아니고 어떤 식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각 국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할지에 대해 개선방안들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이디어 차원으로 질병관리청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손 반장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최근 시중에서 자가검사키트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에 대해 “무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손 반장은 “60세 이상은 종전처럼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에 60세 이상은 검사에 문제가 없는데, 그 이하 연령대는 신속항원검사를 하려면 보건소나 동네병원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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