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2019년 4월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정부기관과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기숙사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 티엥 부파 대사로부터 안산시를 대표해 훈장을 전수받았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한국어교육원 전용 기숙사는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에 있는 한·라 직업기술개발원 내 지상 2층 규모에 숙소,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한국어교육원 교육생 100여명을 수용한다.
한편, 시는 대한민국 취업을 희망하는 라오스 청년들에게 기숙사 건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