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청[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이 참여한 국민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정부혁신 실행 계획에 맞춘 '열린혁신 감동365'를 추진한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이 자발적으로 해결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년 주도 여가활동 프로그램 운영, 국민 제안 정책 반영, 적극 행정 기반 마련 등 혁신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경기도의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소통, 공감 행정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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