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이엠텍은 전일 대비 5.70%(2100원) 상승한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텍 시가총액은 62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25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이엠텍의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02억268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전자담배기기 시장 고성장에 따른 ODM 제품사업 매출의 증가 및 수익성 향상,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스피커 및 액세서리 채택에 따른 부품사업 매출 성장 등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엠텍은 전기전자기기 부품 개발, 제조, 도소매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으며, 2007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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