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EV릴레이 생산 부문을 물적분할해 LS이모빌리티솔루션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LS일렉트릭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10.21% 급락했다.
EV릴레이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전기 개폐 장치로 수소, 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LS일렉트릭은 물적분할 목적으로 EV릴레이 사업 강화 및 육성이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설법인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EV릴레이 물적분할로 신설법인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의 기업가치는 커지지만 LS일렉트릭의 기업가치는 훼손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과거 신사업 기대와 신재생 정책 직접 수혜로 효성중공업, 현대일렉트릭 대비 10~50% 주가수익비율(PER) 할증을 받았지만 물적분할이 현실화되면 중장기적으로 다른 신사업들에 대해서도 LS일렉트릭 주주들이 과실을 함께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2021년 LS일렉트릭의 주가는 영업이익 16.0% 성장에도 11.6% 하락했다"며 "주가 부양책이 나와야 할 시점에 아쉬운 의사결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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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연구원이라는 사람 웃기네..매출에 2.2%밖에 안되는 사업부분 떼네는건데 현주가에서 10%하락하면 거져지 이런저평가에서 기관 공매도에 휘둘리는 개인들이 불쌍하다. 오늘 외국인들이 바겐세일하는거 보고 6만주 걷어갓다.. 제발좀 공부좀하고 주식하자 개미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