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주가 3%↑…코로나 셀프 재택치료 시작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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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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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유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0원 (3.63%) 오른 8570원에 거래 중이다.

유유제약 주가는 이날부터 재택치료 체계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이원화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과 먹는치료제 투약 대상자(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서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람으로, 하루 2번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다.

집중관리군에 속하지 않는 젊고 경증·무증상인 일반관리군 환자는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생기면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거나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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