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주가 6%↑..."현대에너지솔루션과 초고효율 태양광제품 개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6.11%(1250원) 상승한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시가총액은 1조51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8일 주성엔지니어링은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초고효율 태양광 HJT 제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대면적(M10급) HJT 셀·모듈의 시제품 개발, 신뢰성 검증, 양산을 위한 제조공정 및 생산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균일도를 비롯한 핵심 공정의 품질 강화와 셀 대형화 및 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처음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전공정과 고효율 태양광 장비를 독자 개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