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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액은 4460억원으로 이중 55.6%인 248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할 계획이며,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741억원을 집행해 지역경기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30억원 이상의 대규모 시설비 사업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고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의계약 대상 및 선금 지급상한을 확대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장기간 침체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상황 관리에 만전에 기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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