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 접견실에서 양벌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시행자인 양벌공원개발㈜과 협약식을 맺으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협약식은 신 시장을 비롯, 이창복 양벌공원개발 대표, 제일건설 박현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계획인가, 기부채납, 사업비 정산 등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산127 일원에 추진되는 양벌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APT)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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