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주가 22%↑…홍준표 "정권교체 위해 모든 일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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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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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무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무학은 이날 오후 2시 3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40원 (22.90%) 오른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무학은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다.

지난 9일 홍 의원은 대선 한달을 앞두고 "정권교체 대의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일을 다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대선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선거를 하면서 제일 힘든 경우가 본선에 패배했을 경우보다 경선에 패배했을 경우"라며 "경선 후 본선까지 그 시간 동안 옳고 그름을 논할 수 없는 침묵으로 일관해야하고 경선 승리자의 선거 지원을 하면서 본선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참으로 힘들고 곤란한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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