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최근 3년간 산업재해 발생현황, 수급근로자 근로환경 등 다양한 유해·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 2022년에는 중대 시민재해 제로(Zero), 중대 산업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적극적 실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지난 1월 경주사업총괄본부 안전관련 의결기구인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안전근로협의체를 개최했다. 또 공단 임원 현장경영으로 미사리경정장과 광명스피돔 선수숙소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관리, 방역, 응급대응 등에 대해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펼쳤다.
또, 현장 근로자에게 유해하거나 위험한 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한 위험성평가도 진행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재해발생 가능성이 있는 모든 요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정기평가(매년 1회)와 필요에 따라 수시·특별평가도 추가로 시행한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안전인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전서포터즈를 활용한 재해예방 홍보, 사고사례 전파, 안전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속적 교육을 통해 안전인식 강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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