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57.4% 증가한 555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4.3% 증가한 2조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5.3% 증가한 2687억원이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조934억원을,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823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복합소재 사업과 PPS 사업을 매각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 지분투자, 화학적 재활용 제품의 세계 최초 상업생산 등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 소재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집중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1분기에도 친환경 리사이클링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증가와 제약 제품 라인업 확대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ESG(환경·사회·투명) 경영환경에 부합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제2의 신사업 Pipeline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출액은 74.3% 증가한 2조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5.3% 증가한 2687억원이다.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실적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조934억원을,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823억원을 기록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1분기에도 친환경 리사이클링 코폴리에스터 판매량 증가와 제약 제품 라인업 확대의 영향으로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ESG(환경·사회·투명) 경영환경에 부합하고 미래 성장성이 높은 제2의 신사업 Pipeline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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