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1일 경기 양주시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주식회사 삼표산업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6개 지방노동청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45명을 삼표 본사에 보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는 토사 붕괴·매몰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사고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강제수사다.
앞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삼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지 않은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 9일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한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되는 자료 등을 토대로 경영책임자가 법에 따른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산업재해 수사 담당 근로감독관과 6개 지방노동청 디지털포렌식 근로감독관 등 45명을 삼표 본사에 보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이는 토사 붕괴·매몰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사고 이후 두 번째로 실시하는 강제수사다.
앞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삼표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적법하게 구축하지 않은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 9일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한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되는 자료 등을 토대로 경영책임자가 법에 따른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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