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2/02/11/20220211162436707300.jpg)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중기부 방역물품지원대상인 방역패스 16종 업종을 비롯해 종교단체로 등록, 운영 중인 종교시설, 관광사업체, 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대표자, 개인택시 및 법인 택시 운수종사자, 운송업체 운수종사자, 민간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7개 분야 약 2만 6000여개소이다.
지원금은 업체당 10만원씩 방역비용으로 현금 지급하며 앞서 중기부 1차 방역물품지원금을 받은 대상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추가 지급할 계획이지만 지원 분야 별 중복 지급은 불가하며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은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버스운수종사자는 오는 18일까지, 택시 운수종사자는 23일, 관광사업체는 25일, 종교시설은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각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계신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원활한 신청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