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웹툰서비스 자회사 네이버웹툰을 통해 국내 최대 웹소설 전문 플랫폼 운영회사 '문피아'의 지분 과반(56%)을 확보한 최대 주주가 됐다.
11일 문피아의 공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문피아의 보통주 507만5572주(지분율 56.26%)를 보유했다.
네이버웹툰이 보유한 문피아 주식 가운데 325만5511주(36.08%)는 지난 9일 취득한 것이다. 이 추가 취득한 주식은 총 1082억4883만6435원(주당 3만3251원)어치다.
네이버웹툰은 추가 취득하기 전부터 문피아 주식 182만16주(20.17%)를 보유 중이었다.
같은 공시에 따르면 문피아의 기존 최대 주주는 보통주 581만1826주(64.42%)를 보유한 문피아투자목적회사였다. 문피아투자목적회사는 지난 9일 문피아 주식 보유 지분 전량을 1932억4902만6326원에 처분했다.
11일 문피아의 공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문피아의 보통주 507만5572주(지분율 56.26%)를 보유했다.
네이버웹툰이 보유한 문피아 주식 가운데 325만5511주(36.08%)는 지난 9일 취득한 것이다. 이 추가 취득한 주식은 총 1082억4883만6435원(주당 3만3251원)어치다.
네이버웹툰은 추가 취득하기 전부터 문피아 주식 182만16주(20.17%)를 보유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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