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사진=연합]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만2288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9시 기준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만3834명(64.7%), 비수도권에서 1만8454명(35.3%) 나왔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달 말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만∼17만명대에 이를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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