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은 오는 13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3조에 속해 경기를 치른다.
12일 올림픽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 따르면 황대헌은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 헨리 크루거(헝가리),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와 함께 뛴다.
세계기록 보유자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우다징은 2조에 배정됐다.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각 조 1, 2위와 각 조 3위 중 기록이 가장 좋은 2명의 선수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남자 500m는 준준결승과 준결승, 결승 경기를 모두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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