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 (4.83%) 오른 3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를 5일간 반복 투여해도 인체 내 최대 무독성 한도(NOAEL)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사실상 100% 억제하는 최대 유효 약물 농도 유지가 된다고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임상2상에서 CP-COV03의 최적 투여량과 투여방법을 찾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약물 평가시스템 개발 교수팀에 의뢰해 기존 임상 자료와 임상1상 결과 등을 토대로 임상2상을 위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했다. 그 결과 CP-COV03가 노앨 한도내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식을 99% 이상 억제하는 혈중 최대 유효약물농도(EC99)를 5일의 투약기간 내내 유지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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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바이오가 해냈군요 정부에서는 하루속히 국산 치료제가 나올수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