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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과원에 따르면 ‘생산레벨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화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 개선하고 자동화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총 15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과 개발에 따른 소요비용의 60%를 1800만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분야는 생산현장의 △생산설비 및 공정개선 지원, △생산설비 정보시스템 구축, △제조장비 및 제품의 파손원인 진단·해결 등이다.
2021년 생산레벨업사업은 총 17개사가 지원 받아 53억원의 매출증대와 25명의 고용창출, 682만 달러 수출증가, 1억 6000만원의 제조원가 절감 효과를 거둔 적이 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생산공정 개선은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매출 증대와 직결된다”며, “본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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