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가 20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14일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442억 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출범 3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드림어스컴퍼니는 2020년 대비 매출액은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9억에서 48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드림어스컴퍼니의 흑자 달성에는 △플로(FLO)의 오디오 플랫폼으로의 전환 및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가입자 증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연 사업 재개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 등이 기여했다. 또한 비용 효율성을 높인 점도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해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실제 오디오·영상 전문 제작사인 스튜디오돌핀을 인수했다.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도 오픈해 플로를 국내 최고 오디오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디오 콘텐츠를 론칭한 지난해 1월 대비 12월 오디오 월 이용자 수(MAU)는 약 210% 증가했다. 오디오 콘텐츠와 음악을 포함한 인당 플로 평균 청취 시간도 133%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14일 2021년 연결 기준 매출액 2442억 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출범 3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드림어스컴퍼니는 2020년 대비 매출액은 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9억에서 48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드림어스컴퍼니의 흑자 달성에는 △플로(FLO)의 오디오 플랫폼으로의 전환 및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가입자 증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공연 사업 재개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 등이 기여했다. 또한 비용 효율성을 높인 점도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오디오 콘텐츠를 론칭한 지난해 1월 대비 12월 오디오 월 이용자 수(MAU)는 약 210% 증가했다. 오디오 콘텐츠와 음악을 포함한 인당 플로 평균 청취 시간도 133%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7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돼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공개할 수 있도록 한 크리에이터 테마리스트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6개월 만에 약 10만 개의 테마리스트를 확보했다. 정교화된 개인화 음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드림어스컴퍼니는 스튜디오돌핀을 통해 플로만의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공격적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안에 플로에서 누구나 오디오 크리에이터가 돼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투자 및 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피네이션(p.nation)과 RBW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해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얼라이언스를 강화했다.
마마무, 원어스 등 RBW 아티스트들에 대한 공연 파트너십도 체결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힘을 실었다.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되었던 대면 공연 또한 조금씩 재개되고 있는 만큼 올해 공연 사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철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기획Unit장은 “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22년에는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플로의 오픈 플랫폼화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과 IP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는 드림어스컴퍼니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드림어스컴퍼니는 스튜디오돌핀을 통해 플로만의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공격적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안에 플로에서 누구나 오디오 크리에이터가 돼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악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투자 및 유통 역량 강화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피네이션(p.nation)과 RBW에 대한 지분 투자를 진행해 엔터테인먼트사와의 얼라이언스를 강화했다.
마마무, 원어스 등 RBW 아티스트들에 대한 공연 파트너십도 체결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힘을 실었다.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되었던 대면 공연 또한 조금씩 재개되고 있는 만큼 올해 공연 사업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박철 드림어스컴퍼니 전략기획Unit장은 “21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22년에는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플로의 오픈 플랫폼화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구축과 IP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는 드림어스컴퍼니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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