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대성산업 주가 9%↑...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덕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2-02-14 1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성산업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기준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9.65%(415원) 상승한 4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 시가총액은 213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대성산업은 천연가스 관련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에 에너지 관련 주식이 오름세를 보이자 주가가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가 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천연가스 17%, 석유 13% 수준이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는 에너지 가격 상승세를 이끌 요인이다. 러시아가 공격을 단행할 경우 미국이 러시아를 제재하고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을 제한해 유럽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대성산업은 석유가스 및 기계 판매, 해외자원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