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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기준 대성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9.65%(415원) 상승한 4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 시가총액은 213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대성산업은 천연가스 관련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갈등에 에너지 관련 주식이 오름세를 보이자 주가가 덩달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우려는 에너지 가격 상승세를 이끌 요인이다. 러시아가 공격을 단행할 경우 미국이 러시아를 제재하고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을 제한해 유럽을 위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대성산업은 석유가스 및 기계 판매, 해외자원개발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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