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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3년도 국비 및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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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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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사업 25건(총 사업비 2848억원) 발굴

동해시청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동해시가 오는 15일 심규언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비 등 사업발굴 보고회’를 실시한다.
 
14일 동해시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하는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와 한국판 뉴딜 2.0, 지역균형발전 등이 중점 추진 과제이며, 이에 따라 시와 연관된 시책사업을 발굴해 국비 등 사업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 관련된 각종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사업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 25건, 계속사업 7건에 대한 논의와 동해비전2040을 기조로 정부 및 강원도 정책방향과 연계한 스마트·그린·사회적·지역균형 등 뉴딜사업, 미래성장동력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7일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을 초청해 2023년도 이후 정부예산 확충을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발굴한 신규사업의 재원확보를 위한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과 코로나19 완전 회복,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을 위한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재원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가 현재까지 신규 발굴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591억), △묵호·어달분구 하수관로 정비(335억), △이원정수장 시설개량(322억),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00억),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160억), △송정지구 도시재생(150억), △전지훈련 특화시설 설치(100억), △혁신지원센터 구축(80억), △항만기반 수소충전소 유치(80억), △공사장 생활폐기물 선별시설 설치(80억) 등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혁신성장 가속화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내년도 정부의 재정 투자 기조 및 동해비전 2040과 연계한 생활SOC 확충, 스마트 인프라, 미세먼지 저감 등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정부예산 순기·동향에 맞는 단계별 전략적 대응으로 정부예산 목표액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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