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대 청년층이 많이 찾는 성수동 카페거리 내 주거지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열린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69-236번지 일원에 소재한 해당 사업장에는 회사가 지난 3일 공개한 신규 아파트 브랜드인 '파밀리에(FAMILIE)'가 적용되며, 향후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83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45㎡(14가구) △59㎡(22가구) △74㎡(22가구) △84㎡(2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유리패널을 부착하여 외벽을 마감하는 '커튼월룩' 입면과 저층부 석재 마감 등을 적용해 외관을 특화하고 내부 인테리어와 설비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스템 특화 계획을 제안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해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신규 브랜드인 '파밀리에' 공개 이후 첫 수주현장인 만큼 입주민들에게 일상이 가치 있는 공간과 경쟁력 있는 아파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985년 준공된 정안맨션6차는 현재 3층짜리 4개동 총 54가구 연립주택이다. 지난해 3월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 추진위원회'(이재한 위원장)는 서울 성동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정안맨션6차는 서울숲과 한강까지 10분 거리이며, 성수역과 성수·영동대교가 생활권 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수초·중학교 역시 인근에 위치했다.
14일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열린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69-236번지 일원에 소재한 해당 사업장에는 회사가 지난 3일 공개한 신규 아파트 브랜드인 '파밀리에(FAMILIE)'가 적용되며, 향후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83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45㎡(14가구) △59㎡(22가구) △74㎡(22가구) △84㎡(2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유리패널을 부착하여 외벽을 마감하는 '커튼월룩' 입면과 저층부 석재 마감 등을 적용해 외관을 특화하고 내부 인테리어와 설비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스템 특화 계획을 제안했다.
지난 1985년 준공된 정안맨션6차는 현재 3층짜리 4개동 총 54가구 연립주택이다. 지난해 3월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 추진위원회'(이재한 위원장)는 서울 성동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정안맨션6차는 서울숲과 한강까지 10분 거리이며, 성수역과 성수·영동대교가 생활권 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수초·중학교 역시 인근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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