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펀드' 53분 만에 500억 모금…"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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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수습기자
입력 2022-02-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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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금 시작 17분 만에 270억원 돌파·30분 만에 400억원 돌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법분야 개혁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출시된 '윤석열 국민펀드'가 14일 모금 시작 53분 만에 500억원을 모금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10시 개설된 윤석열 국민펀드가 모금 시작 17분 만에 목표액 270억원을 돌파했다. 추가 납입을 희망하는 참여자분들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서버를 연장 운영했고 30분 만에 400억원, 53분 만에 500억원을 모금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펀드 모금 중 순간 접속 폭주로 서버가 한때 마비되는 등 불편을 드린 점, 국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라며 "윤석열 국민펀드는 53분 만인 오전 10시 53분 마감됐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과 소중한 뜻, 엄중히 새겨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모은 '윤석열 국민펀드'는 일정 금액을 약정하면, 오는 5월 20일경 약정한 원금의 연 2.8% 이자를 합산한 금액을 돌려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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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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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서울 노원구 이준석사무실과 신천지 사무실이 같은 건물이라며?
    그래서 쪽발윤 타는 기차 서는곳마다 젊은넘들 각시탈 쓰고 그렇게 외쳐된거냐?
    그니까...지난 대선 마지막 결선때도 신천지가 당원가입해 쪽발윤 도운것도 맞는건지 궁금하다.
    신천지가 돕고,점장이가 돕고 도대체 미신에 휘둘리는 자를 대통령으로 만들려 애쓰는 기분은 어떤건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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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 돈을 쓸 곳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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