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이즈는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0원 (7.79%) 오른 5290원에 거래 중이다.
코이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관련주다.
이 후보는 15일 "대구에 지지기반을 둔 기존 정치세력이 하지 못했던 일, 저 이재명은 할 수 있다"면서 KTX 경부선 도심구간 지하화, 대구 군기지 이전 등을 공약했다.
그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고서 가장 먼저 찾았던 곳이 대구 서문시장이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도 고향 대구·경북에 내려와 다시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1938년 대구에서 시작한 호암 이병철 회장의 '삼성상회'는 대한민국 경제도약의 상징"이라면서 "그러던 대구의 불빛이 지금은 꺼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시대를 앞서가는 대구로 되돌려야 한다"면서 "대구에 지지기반을 둔 기존 정치세력이 하지 못했던 일, 저 이재명은 할 수 있다. 대구를 재도약시키고 대구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일,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유능한 후보만이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구 7대 공약으로 KTX 경부선의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도시 한복판에 있는 대구 군기지 이전, 의성과 군위에 들어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2028년까지 차질없이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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