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 내 학습동아리들의 자생·주도적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재능 나눔 기회를 확대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23일 양일에 걸쳐 접수 받으며, 약 55개 동아리에 55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동아리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금액은 동아리 활동 계획을 반영해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로 한정한다. 또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관내 평생학습센터 2개소를 동아리 학습과 활동 공간으로 무상 지원키로 하고, 내달 신청서를 받는다.
한편, 의왕시는 2022년 2월 현재 총 174개 동아리에 2,129명이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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