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태백시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대 시스템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적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여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라고 발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매주 월요일은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DAY’, 매월 첫째주 수요일은 ‘자가진단 DAY’,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DAY’를 운영해 모니터링 적기 처리율을 높이고, 우수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적 내부통제 DAY 운영, 내부통제위원회 및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등 운영의 활성화를 통하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정우 소통감사담당관은 "그동안 각종 부패방지시책 운영과 청렴 자기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2등급으로 2년 연속 등급 향상을 이루어 냈으며 2022년에도 2등급 이상을 목표로 공직자가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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