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6위로 마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동훈 기자
입력 2022-02-15 17: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힘들어하는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 [사진=연합뉴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김민석, 박성현, 정재원)이 남자 팀 추월을 6위로 마쳤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에서 4계단이나, 밀려났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 빙상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이 2월 15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렸다.

한국은 지난 2월 13일 열린 준준결승에서 8개국 중 6위에 그치며 결승 C(5~6위 결정전)로 배정됐다. 상대는 캐나다다.

한국은 1랩에서 캐나다를 앞섰다. 그러나, 잠시였다. 점점 속력이 줄더니 역전을 허용했다.

6랩을 남겨두고 한국은 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결국 한국은 3분53초77을 기록했다. 상대인 캐나다(3분40초39)와는 13초38 차이로 6위에 머물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 당시에는 박성현 대신 이승훈(IHQ)이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이승훈은 곧 있을 매스스타트 준비를 위해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박성현(한국체대)은 이번 올림픽을 마쳤다. 김민석(성남시청)은 오는 2월 18일 남자 1000m, 정재원(서울시청)은 2월 19일 남자 매스스타트에 출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