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적십자사, 달구벌종합유통 대현점…'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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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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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위기가정 위해'씀씀이가 바른기업' 가입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달구벌종합유통 대현점에서 지난 2월 15일 가입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대구 북구 대현동에 있는 달구벌종합유통 대현점 김영숙 대표는 지난 2월 15일, 대구시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구광역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하여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숙 달구벌종합유통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햇수로 벌써 4년 차에 접어들고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웃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간절한 이들이 하루빨리 터널에서 벗어나 따뜻한 빛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은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모든 국민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달구벌종합유통 대현점 김영숙 대표 같은 고운 마음의 분들이 계셔서 희망이 보인다”라며,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시어 베푼 나눔은 소중하게 나누겠다”라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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