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품질평가는 전국 지역사회서비스 3086개의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 지역은 총 23개 기관이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 결과 시에서 최우수(A등급)를 받은 기관은 4개소로 다지기아동발달센터_시흥점, 유얼리,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행복나무심리상담센터 등이 선정됐다.
특히 A등급을 받은 기관 중 전국 상위 10%에 속하는 기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는데 이번에 선정된 다지기아동발달센터 시흥점을 비롯한 4개 기관이 모두 장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또 연 1회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제공기관 운영 점검과 서비스 제공 및 제공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 이행 여부 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미흡한 기관에 대한 행정지도·처분 및 컨설팅을 강화해 품질관리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평가에서 4개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써주신 제공기관에 감사드리고 지역별, 가구별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 발굴 및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