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최종 의결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금일 회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윤 시장을 포함한 전체 위원 18명 중 불참자 1명을 제외한 17명이 안건에 동의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최종 결정됐다.
윤 시장은 최근 정책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배려계층 약 15만8000명에게 1인당 10만~100만원씩 ‘제4차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윤 시장은 "골목상권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생활안정지원금 지급도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