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의 ‘치킨 연금’과 ‘체육 연금’을 비교해 봤습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베이징 올림픽에 ‘BBQ 황금 올리브 치킨’이 등장했습니다. 황대헌 선수가 한 인터뷰에서 이 치킨을 좋아한다고 콕 집어 말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화제가 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실격 처리된 황대헌 선수를 위해 윤홍근 선수 단장은 소원을 물었는데요. 그 소원은 바로 “평생 치킨 무료로 지원해 주세요!”이었습니다. BBQ 회장인 윤 선수단장은 사기를 올리기 위해 금메달을 따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는데요. 금메달을 딴 황 선수는 약속대로 일명 ‘치킨 연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는 체육 연금도 주어집니다. 과연 매일 먹을 수 있는 19000원 상당의 치킨 연금과 한 달에 100만 원인 체육 연금 중 어느 것이 금액이 더 클까요? 삼분반점에서 만나보세요.
기획 비주얼콘텐츠팀
디자인 유수민 PD
구성·편집 송예서 인턴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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