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너른고을 자원순환 가게 리본(Re-born)’과 ‘쓰레기 적환장·재활용 선별장’, ‘클린하우스’를 잇달아 방문해 생활폐기물의 수거·처리 및 자원순환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자원순화 가게 리본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 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개수나 무게에 따라, 시민에게 직접 지역화폐로 유가보상하는 시민참여형 가게로, 지난해 11월부터 3개 거점(경안·퇴촌·곤지암)에서 운영중이다.
신 시장은 쓰레기 적환장과 재활용 선별장의 경우, 늘어나는 생활폐기물의 수거·처리에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는 2026년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신 시장은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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