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에 따르면, 본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기자단 6명과 시민모니터단 5명을 위촉했다.
시민기자단은 공사의 주요소식, 사업내용, 시설물 등 홍보주제를 취재하고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시선으로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알리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시민모니터단은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방식으로 직접 시설을 이용하며 공사 시설물과 직원들의 고객응대 서비스를 정량화된 체크리스트로 평가한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시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감동경영으로 시민들이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게 경영방침"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공사 경영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