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규모는 지난해 372대보다 2배 이상 증가한 781대로 130억 원을 지원하며, 차종별 보급 대수는 전기승용 523대, 전기화물 217대, 전기승합 20대, 수소차 21대이다. 올해부터는 연간 보급물량을 반기별로 나눠 보급하며, 상반기 보급계획은 전기자동차 609대, 수소차 21대이다.
접수 기간은 18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이전 90일 이상 연속하여 경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기관 등이다.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서 하며, 전기자동차는 출고등록 순, 수소차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유의사항으로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홍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전기충전시설 확충을 계속 추진해 전기차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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