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시즌2, 오늘(18일) 웨이브서 전편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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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2-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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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시즌2 오늘(18일) 전편 공개 [사진=웨이브]

드라마 '트레이서'의 시즌2가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 전편 선 공개 된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 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금토극 부동의 1위, 웨이브 이용자 기준 시청 1위 콘텐츠에 오른 2022년 최고의 대세 드라마. 오늘(18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전편 선공개돼 눈길을 끈다. 

'트레이서' 시즌2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우들의 케미와 더욱 통쾌해진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시즌 1 마지막 회에서 역대급 엔딩을 장식했던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 분)와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이 시즌 2에서 보여줄 날카로운 대립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동주'의 아버지 '황철민'(박호산 분)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태준'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시되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대체불가한 행동력으로 조세 5국의 활약을 주도하고 있는 조사관 '서혜영'(고아성 분)이 시즌 2에서 보여줄 빛나는 성장 또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조세 5국 신임 국장으로 취임한 '오영'(박용우 분)이 과거의 에이스 면모를 완전히 되찾고 '동주'와 공조를 펼칠 것으로 예고되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더욱 과감해진 '동주'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조세 5국은 비리 기업과 유착된 국세청 내부 인사들의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시청자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트레이서'는 시즌1과 2 모두 웨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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