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산그리너스FC에 따르면, 스타플레이어 출신 조민국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 새로 합류한 브라질 특급 용병 티아고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전지훈련 기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개막전에는 행운의 룰렛다트, 축구왕 슛돌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와~스타디움 수용인원의 10%인 3336명만 입장할 수 있다.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와 2022 시즌권 티켓 구매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구단주인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안산 그리너스FC의 공격축구로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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